최강야구 시즌2의 첫 경기인 프로팀인 KT 위즈 2군과의 경기에서 이대은의 5.1이닝 무실점 선발 호투와 정성훈의 그랜드 슬램을 앞세워 6대2 스코어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만원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 고척돔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그랜드슬램의 정성훈
몬스터즈가 1:0으로 앞서고 있던 3회말 만루 찬스에서 좌측펜스를 넘기는 정성훈의 만루홈런이 작렬하며 5:0으로 앞서가며 초반 기세를 완벽하게 가져오게 만들었습니다. 만루홈런이 몬스터즈의 시즌 첫 안타로 기록되는 신기한 기록도 만들어냈습니다. 정성훈은 다음 타석에서도 우측라인 깊숙한 곳에 2루타를 만들어내며 최고의 활약을 이어갔고 1루 수비에서도 집중력 보이며 오버런을 한 1루 주자를 잡아내는 멋진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결국 첫 경기에서 MVP를 거머쥐며 이번 시즌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선발승의 이대은
이대은은 선발 투수로써 5.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7K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초반 KT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냈습니다. 본인이 목표로 했던 시속 150km의 구속에는 미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특기인 포크볼로 상대 타자들을 제압했습니다. 마운드를 내려올 때 관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벅차하는 모습과 와이프 트루디가 열성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감동스러운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경기 후, 정성훈 선수와 함께 또 한명의 MVP로 선정이 되며 이번 시즌에는 팀의 에이스로 역할을 해주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새로운 투수 신재영
몬스터즈 최초의 사이드암 투수인 신재영은 이번 경기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동안 완벽한 제구를 선보이며 세 타자를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고 산뜻한 데뷔전을 신고했습니다. 대학선수인 정현수도 좋은 구위와 변화구로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관중들의 열광적인 분위기에 긴장을 많이 한 모습이었다면. 신재영은 KBO 신인왕 출신다운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도 몬스터즈의 불펜의 한 축을 잘 맡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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